울산 강북교육청, 인근 문화재·유물, 유적지 등 테마별 기획, 탐방

2014-04-27     허종학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문)은 지난 26일 동천강 일원 탐방을 시작으로 프랜디스쿨 '다같이 돌자 울산 한바퀴'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랜디스쿨 탐방체험은 울산문화원연합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문화해설사들이 프랜디스쿨 가족들을 대상으로 울산 인근의 문화재 및 유물, 유적지 등을 테마별로 기획, 탐방하는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탐방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울산의 문화자산(인문·지리·문화유적 등)을 테마로 한 현장답사 기행으로 문화체험(국악기 체험 및 공연)을 동시에 하는 향토사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은 탐방 및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유대를 강화하고 우리 고장의 문화, 자연환경, 식물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울산에 대한 애향심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탐방체험 프로그램은 15가족이 참가해 울산의 해양문화(항구, 만, 강 등)를 중심으로 울산의 8개 지역을 답사할 예정이다.

첫 탐방체험은 동천강을 시작으로 울산만(신라교육)을 거쳐 도산성 전투가 있었던 학성공원까지의 답사코스로 진행되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런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문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약화된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보다 강화하며 단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