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농업인연구회, 나눔행사 개최

관내 소외된 노인들에게 자체 생산한 농ㆍ축산물 전달하고 위로

2014-04-23     한상현 기자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갑철)에서 육성하는 공주시품목별농업인연구협의회(이하 농업인연구회)가 자체 생산한 농ㆍ축산물을 관내 소외된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농업인연구회는 오는 4월 30일 자신들이 정성껏 재배, 사육한 농ㆍ축산물을 내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각 읍ㆍ면ㆍ동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리겠다는 이번 나눔행사에 16개 품목별 연구회가 참여하여 14개 품목을 증정하게 된다.

지난 2001년 발족한 이래 오이, 딸기, 풋고추, 밤, 표고버섯 등 공주시 대표작목 조직체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데 디딤돌 역할을 해 온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작목의 모임체로 2014년 현재 17개 연구회 8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제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농산물 홍보ㆍ판촉 활동을 하고 있다.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에 대한 지원금은 적지만 농업인 조직체의 기반구축에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이 두루 퍼지면서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연구회 활동을 희망하는 공선출하회는 일 년간 대기했다 자격기준에 합당하면 연 초에 가입하고 있다.

농업인연구회 김재환 회장(공주알밤연구회 소속)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공주농업의 우수성과 자조, 자립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우리 연구회의 면모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상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농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의 정체성과 긍지를 높이는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변지역에도 적잖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