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도서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더하는 전시 열어요

4월 ‘고성도서관 100% 즐기기’갤러리 전시 열어

2014-04-17     하상호 기자

고성도서관(관장 직무대리 허윤금)은 지역주민들에게 고성도서관을 알리고, 도서관이 친구처럼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고성도서관 100% 즐기기” 전시를 4월 1달 간 진행한다.

1990년 6월 27일 개관한 고성도서관은 2012년 9월 20일 소모둠실, 평생학습 강의실과 같은 최신 시설을 갖춘 현재의 신관(고성군 동외로 소재)으로 이전하였으며, 자료 확충,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도서관의 이용법을 잘 모르는 이용자들이 많아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종합자료실 즐기기, ▲어린이자료실 즐기기, ▲북카페 즐기기, ▲문화생활 즐기기, ▲온라인 서비스 즐기기 등 14가지 테마를 구성해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드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이용자들은 아직 일부 한정된 서비스만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이용자들이 고성도서관에 대해 잘 이해하고, 도서관 활용법을 100% 알게 되어 실제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