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차량 및 알루미늄 구조물 피의자등 4명 검거

2014-04-16     김종선 기자

원주경찰서(서장 총경 이용완)는 훔친 1톤 화물차량을 타고 다니며 수차례에 걸쳐 고가의 알루미늄 구조물(무대설치용 트러스)을 절취하여 고물상에 판매한 절도범과 이를 매입한 고물상 업주 등 4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절도범은 피해자가 5톤 화물차에 적재하여 놓은 무대설치 트러스(알루미늄 구조물) 6개, 시가 650만원 상당을 훔친 화물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6회에 걸쳐 트러스 5,80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2회에 걸쳐 화물차량 2대 시가 1,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피의자 손 某씨(35)는 14. 1월말경 공사장을 다니며 시정되지 않은 열쇠가 꽂혀 있는 차량을 훔쳐 서울로 올라간 후 재차 시정 되지 않고 열쇠가 꽂혀 있는 1톤 화물차량을 훔쳐 원주로 내려와 14. 3. 28. 03:00경 원주시 평원로 도로상에 주차해 놓은 5톤 화물차량에 적재된 트러스를 6회에 걸쳐 5,800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구조물을 훔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 현장주변 탐문 및 고물상등을 상대로 탐문 중, 흰색 포터 화물차량이 피해품을 싣고 가는 것을 목격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흰색 화물차량을 용의 차량으로 특정 하고 5일 동안 사건현장 잠복근무 및 고물상 등 탐문수사로 사건 접수 5일 만에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여 구속하고 피해품을 매입한 고물상 업주 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훔친 화물차량 2대 시가 1,300만원 상당과 트러스 5,800만원 상당 모두를 증거물로 압수 하였다.

또한 회수한 피해품을 피해자에게 빠른 시간 안에 되돌려 줄 수 있도록 피해 회복에 주력하는 한편, 피해자를 찾아 불안한 심리를 위로하고 피해품 관리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