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공모 선정

독거노인 고독사 더 이상 안돼!

2014-04-11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자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국 99개 시·구 190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중 60개 기관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3월말 현재 충주시의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5%인 32,753명이며, 이중 독거노인은 5,342명으로 16.3%가 홀로 외로이 생활하고 있다.

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정해 가족이나 이웃과의 왕래가 거의 없고 사회관계가 단절된 취약한 독거노인을 특성별로 분류, 그룹별로 심리치료, 건강관리, 여가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승철 노인복지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친구를 만들어 함께 어울려 살며, 이를 통해 삶에 대한 의욕이 높아지고, 더불어 고독사·자살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충주를 만들고자 지역별로 향기누리봉사단을 비롯한 민간단체가 앞장서 독거노인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말벗이 되어주고 밑반찬을 챙겨주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