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취임 100일

‘행복한 충남,함께하는 충남경찰’ 슬로건 실현 강조

2014-04-07     김철진 기자

“이제 치안활동도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이 됐습니다. 경찰의 치안활동은 주민의 입장에 서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로 전환해야 합니다”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4월5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 청장은 지난 해 12월27일 취임식을 갖기도 전에 세종시 중요행사장에서 업무를 시작할 정도로 “‘모든 치안활동의 문제점과 해답은 주민과 현장 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지난 3월27일 열린 2014년 충남청 주요업무보고 대회에서도 “경찰이 아닌 주민의 시각에서 치안시책을 수립·추진·평가돼야 한다”며 “‘행복한 충남,함께하는 충남경찰’슬로건의 실현을 위해 주민중심 치안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박 청장은 현장과 주민중심 치안활동 구상에 대한 현실적인 답을 얻기 위해 지난 1월21일 세종경찰서를 시작해 3월25일 공주경찰서를 끝으로 15개 경찰서를 방문, 주민,협력단체, 현장 경찰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각각의 경찰서와 지역 특성, 현재 추진 중인 치안시책이 현실에 맞는지를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그래야 현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된 치안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현장방문에서 현장 경찰관과 주민들로부터 총 3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받아 이 중 15건을 시행하고, 11건은 세부검토에 들어갔으며, 4건을 본청에 건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로 치안시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박상용 지방청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4대 사회악 척결과 강력범죄,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민생침해 범죄 등을 해소해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