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복싱팀 김대환 선수, 9월 아시아경기대회 출전
26일∼27일 인천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 우승
2014-03-28 양승용 기자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복싱경기장인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복싱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 미들급(-75㎏)에서 청양군청 복싱팀 소속 김대환(23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4강에서 영주시청 정재민 선수를 물리친 후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체육대학 김치오 선수를 제압하고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올해 2월 용인대를 졸업하고 청양군청에 입단한 선수로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대학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청양군청 복싱선수가 국가대표로 아시아경기대회가 출전하게 된 것은 최근 10년여만의 경사로 그 의미가 더했다.
김 선수는 “앞으로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9월 아시아경기대회까지 남은 5개월여 동안 피나는 훈련으로 성원하는 모든 이를 위해 좋은 선물을 안겨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