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에 녹색어머니들이 뜬다"
서울 노원署, 학교폭력 예방 녹색어머니 학교순찰대 발대식 개최
서울 노원경찰서(서장 김성권)은 26일(수) 오전 11시 경찰서 2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녹색어머니 학교순찰대, 발대식’겸 업무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녹색어머니 학교순찰대, 발대식’에는 김성권 서장과 실무과장 그리고 신소영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과 관내 지회장, 학교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명된 ‘학교폭력 예방 녹색 어머니 학교순찰대원들은 지역 사회 곳곳을 누비며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 식품 등 이른바 4대 악의 뿌리를 뽑는 파수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학교폭력 예방 녹색어머니 학교순찰대,는 ▲학생들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교내 사각지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율순찰활동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 참여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안전지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녹색 어머니회 학교순찰대는 또 모성 특유의 따뜻함을 바탕으로 어린이 보호와 사회 취약계층 돌봄 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신소영 녹색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폭력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며 함께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라‘면서 ”오늘 협약식을 통해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저희 노원녹색어머니연합회 모든 회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학교 폭력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학교 폭력 예방단체로서 녹색 활동 후 학교 주변 순찰은 물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교내 수시 순찰을 함으로서 학교폭력예방과 선도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성권 노원경찰서장은 오늘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하는 ‘학교폭력 예방 녹색어머니회 학교순찰대는 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성폭행이나 가정폭력은 물론 학교폭력 등 흔히 묻히기 쉬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아이들을 학교 폭력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서장은 또 “사회적 약자는 보복 범죄를 두려워하며 피해에 대한 경찰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 녹색어머니회 학교순찰대가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손길을 내미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특구 노원구 관내에는 총 97개교(초 42, 중 27, 고 26, 특수 2)의 학교가 있으며 이중 42개 초등학교에서 8,192명의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따스한 마음과 열정으로 내 자녀와 어린 학생들을 지키고 보살펴왔기에 학생들 입장에서도 녹색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친숙함은 물론 거부감이 적어 선도효과는 더욱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