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한독과의 파트너쉽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 발판 마련

2014-03-25     유채열 기자

한독과 제넥신은 2012년 9월 26일 글로벌 성공 모델 “로슈-제넨텍” 모델을 벤치마킹해서 상호 win-win 구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4일 한독이 가지고 있던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를 통해서 최대주주가 되면서 이러한 파트너쉽은 더욱 강화되었다. 양사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서로의 기업문화와 독립적 경영권을 보장을 통해 벤처 특유의 연구개발 능력과 대형제약사의 글로벌 네크워크, 마케팅 능력을 상호 보완해 나갈 것이다.

한독과 제넥신은 성장호르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 개발에 더욱 협력하여 2020년까지 글로벌 바이오텍 리더가 되어 한국의 “로슈-제넨텍 모델”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