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천 복원사업에 박차
2016년 까지 사업비 120억 원 투입, 주민편의시설 갖춘 생태하천으로 조성
2014-03-25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유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주시는 유구천을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우성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5일에는 전경일 안전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유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할 유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그동안 치수방재 위주의 정비로 인해 훼손된 하천(우성면 평목리~신풍면 영정리 구간 16km) 환경을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공주시는 오는 2016년까지 120억 원을 투입, 사업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훼손된 유구천의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을 물론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과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해 홍수에 안전하면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주민에게 친숙한 하천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생태하천 복원은 물론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도 가능하게 됐다"며, "사업 시행 시 우성면민과 사곡면민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는 이번 생태하천복원사업과 관련, 하천을 오염시키는 작물식재 행위, 쓰레기 투기 등 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행위 금지표지판 40개소 현수막 50개를 설치하고 설치인근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