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회 제212회 임시회 폐회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한 임인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올해 계획된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 종류와 규모 등을 재확인하여 예산낭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것과 해빙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철저히 하고 노숙인 보호대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훈 의원은 최근 생활고와 신변비관에 따른 자살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변에 관심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이 없는지 잘 살펴봐 줄 것과 공공시설의 노숙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창용 의원 역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회 전반적인 다각적 보호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으며, 도심재생을 위해서는 도심 주차난 해결이 우선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공영주차요금의 현실화와 새로운 주차빌딩 개발이 적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구청장 출석과 관련하여 회기가 하루 연기된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중구의회 설동길 의원은‘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 운영 제도’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설동길 의원은 신규공동주택 입주에 있어 시공자와 입주자 간에 분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공동주택 품질 검수단 운영제도’를 도입하면 시공에 있어서의 하자문제를 사전에 점검하여 관련 민원 발생을 방지함으로써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주민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두 번째 5분 자유발언을 한 김병욱 의원은 민선5기 동안 문화분야 행정추진에 보다 많은 노력이 집중되어 다른 분야가 상대적으로 등한시 된 게 안타깝다고 주장하고, 서문시장 아케이드사업 조기해결, 직원교육과 복무기강 철저, 국내외출장 실효성 제고, 예산집행 투명성 확보 등에 좀 더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마지막으로 나선 신정옥 의원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김광석 길’에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정옥 의원은‘김광석 길’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이익이 창출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현재 빈 점포가 많은 방천시장이 다시 활성화 되도록 집행부에서 보다 심도 있는 연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제212회 임시회에서 유일하게 구정질문을 한 오상석 의원은 ‘중구 구민운동장 확보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오상석 의원은 수성구에 새로운 야구장이 건립되면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이 본연의 용도를 상실하게 되므로 부지확보가 어려운 중구에서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을 중구 구민운동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주장하고, 시민운동장야구장을 중구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행정구역 조정과 연계하여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