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역에 ‘자전거주차장’ 오픈
2014-03-25 고재만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철도역 환승사업으로 지난해 12월에 착공한 자전거주차장을 주차관리 시스템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부지에 건립된 자전거주차장은 총사업비 4억3천만 원 중 70%(3억여원)가 군비로 투입되고 나머지 30%(1억3천여만원)는 국비로 충당됐다.
지난 2011년 10월에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정식 개통됨에 따라 자전거이용자가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해마다 양평을 찾는 자전거이용자가 40만명을 넘어서 개통이후 현재까지 90여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양평역에 설치한 자전거주차장은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말과 휴일, 장날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자전거이용자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장소를 제공해, 양평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이 조금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규한 녹색성장사업과장은 “자전거주차장은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데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민도 가까운 거리는 가급적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탄소배출도 줄이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