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향토산업 육성사업 3년 연속 수상 쾌거

김선교 군수, 돈 버는 친환경 농업 정착...6차산업화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

2014-03-18     고재만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지난 2011년 양평유기농 오디산업 육성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토사업 추진 종합평가에서 연속 3년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11개 시․도 61개 시․군 80개 향토사업 평가에서 ‘11,12년 2년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13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최초로 3년간 연속 최우수, 우수상을 휩쓰는 성과를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이 달성했다.

양평군은 1차 생산과 단순가공에서 벗어나,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해 다양한 소득원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 6차 산업화를 향토산업 자원인 뽕나무를 통해 펼쳐나가고 있다.

내몸엔발효뽕잎차, 오디막걸리, 오디발효액, 유기농쌀과자 등 다양한 가공산업과 오디․뽕을 이용한 체험산업을 통해 향토 기업체도 9개로 늘어 참여업체 매출은 2010년도 4억4천만원에서 2013년 33억원으로 대폭 상승했고, 양평 오디수확체험 관광객도 해를 거듭할수록 크게 증가해 2013년도에는 약 15,000여명이 양평을 찾았다.

이는 향토산업 시행전보다 약 10배 가까이 급성장한 결과다.

특히 창조적 마을기업은 6차 산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내몸엔 발효뽕잎차, 유기농과자 등을 일본, 홍콩, 호주,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대만에 수출해 68만달러를 벌어들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은 양평오디, 뽕잎, 뽕잎차에 대한 지리적표시단체표장(특허청)특허 등록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국내.외 양평산 오디.뽕잎의 원료부터 가공제품에대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김선교 군수는 “돈 버는 친환경 농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농어촌 마을기업 육성,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구축, 지역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등 6차산업화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