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도 소식’ 주인공 가수황금심 제주도 노래비 제막

고복수,황금심 아들 고영준 축하 공연

2014-03-17     문상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최남단 대정읍에 ‘삼다도소식’의 주인공 황금심 노래비가 3월 21일 금요일 오후 15시 아들 가수 고영준(고복수,황금심)씨의 축하 공연 등으로 제막식을 갖는다.

이날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고복수와황금심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팬들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고 한다.

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은 섯산이물 공원 특설무대에서 초청 가수와 다양한 이벤트로 이어진다. 한편 고영준은 데뷔 때부터 각종 무대에 서왔지만 부모님의 명성만큼 큰 주목을 못 받은 것이 못내 아쉬웠다는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대중들 속에서 생음악으로 노래를 부르는 스타일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 또한 직접 라이브카페를 개업해 공연을 해왔다.

좋은 공연들은 남은 인생에 하고 싶은 무대에서 노래에만 전념하기 위해 라이브카페 종사자들과 직접 라이브카페대학 졸업장을 만들어 더 이상 자신이 운영하는 라이브카페무대는 작별을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