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취약지역 특별 청소하는 날
동대문구, 이면도로 뒷골목 등 상습무단투기 지역 특별청소 대랙 마련
2014-03-17 고병진 기자
깔끔이 봉사단, 공공근로자, 직능단체 회원 등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가 주말을 이용해 무단투기를 일삼는 취약지역을 말끔히 청소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월부터 청소 취약지역인 이면도로 및 뒷골목의 상습 무단투기 쓰레기가 발생하는 노선에 대해 주말(토요일)에 인근 대로변의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을 재배치해 17개 노선 39개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을 지나 봄에 접어들면서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대해 가로청소만을 전담하고 있는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을 매주 토요일 9시~12시까지 인근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청소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동대문구 조성과 함께 청소행정의 신뢰와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동 주민센터에서 깔끔이 봉사단, 공공근로자, 직능단체 회원 등 주민들과 함께 청소를 하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 청소관련 민원은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 따른 것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동대문구가 서울에서 가로변 쓰레기통이 가장 많은 자치구로 꼽히고 있다.”며 “가로환경이 깨끗해야 선진국형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