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순찰중 신속한 발견으로 화재 진압한 경찰관

2014-03-12     김종선 기자

원주경찰서 중앙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영재 경위, 최진수 경사가 인근 야산과 주민 집 등에 발생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였다.

김영재 경위 등은 3월 11일 오후 3시 15분경 원주시 남산고개길 주변에서 순찰근무를 하던 중 남산고개길 50-2 안00(56세,남) 家(가)앞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였다.

순간 심상치 않은 화재임을 직감한 김영재 경위 등은 그 곳으로 신속히 이동한 후 야산과 집 처마(플라스틱 재질) 그리고 집 앞에 쌓아 둔 나무 등 세갈래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삽으로 흙을 뿌리고 수돗가에서 물을 떠 뿌리는 등 약 10여분간 화재를 진압하였다.

화재에 놀란 주민들은 119 신고를 하였고 소방차 3대 지휘차 1대 구급차 1대 등이 출동하였다.(소방차 도착 전 화재 진압)

안00는 몸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으로 집 앞의 낙엽을 태우다가 뜻밖으로 불길이 거세져 낙엽을 나무로 치면서 화재를 진압하던 중 불이 붙은 낙엽이 날아가 인근 야산과 집 처마, 집 앞에 쌓아 둔 나무 등에 옮겨 붙어 큰 화재가 발생할 뻔 했는데 경찰관들이 때마침 나타나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구대 김영재 경위는 112순찰근무를 하던 중 화재를 발견하고 별다른 피해 없이 진압하여 너무 다행이라며 요즘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각별히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