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ㆍLH, 행복도시에 꽃동산 조성 추진
방축천, 근린공원 등에 수국원 조성...산수국과 꽃무릇 등 혼식, 계절감 극대화
2014-03-12 한상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방축천과 근린공원 일부구간에 수국 1만주을 특화 식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국 식재는 행복청과 LH가 지난해 7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국내ㆍ외 수국원 조성사례 검토 및 행복도시 내 적용 가능한 품종 선정 등을 통해 더욱 구체화됐다.
이에 따라, 방축천(240m)과 1-4생활권(290m) 1-5생활권(90m) 근린공원에 각각 수국원이 조성되는데, 품종은 여름철 개화하는 나무수국과 산수국 1만주를 비롯, 수선화와 꽃무릇을 혼식, 봄 가을에도 계절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수국원은 이달부터 조성을 시작해 대부분 내달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방축천의 일부 구간(75m)은 정부세종청사 3단계 공사 관계로 오는 9월까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에 수국원이 조성되면 다른 도시와는 차별화된 정원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라면서 "이전 공무원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