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12일부터 절개지, 흙막이 등 건설현장 안전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 집중 점검
2014-03-11 한상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행복도시 내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철 동결과 융해로 지반 이완이 우려되는 ▲절개지ㆍ지하 굴착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흙막이 및 동바리ㆍ비계 등 가시설 설치 적정성 등 안전대책 수립 및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는 것.
특히,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한 점검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외부전문가(6명) 등 6개조 29명의 점검반을 편성, 부지조성과 도로공사, 건축물 등 70개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행복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품질시공과 안전, 현장환경 분야 등 현장관리 우수사례 적극 발굴ㆍ공유로 행복도시 참여업체의 현장관리능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성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우수현장은 현장관리 행복마일리지제에 반영해 연말 표창 등 우대할 방침"이라면서 "미흡현장에 대해서는 현지시정과 보완시공 등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