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실버악단, 문체부 ‘전국장터음악회’ 지원사업 선정

1,336개 지원단체 중에 선정돼...전국 10개 장터 대상 순회연주회 개최

2014-03-08     전도일 기자

강릉그린실버악단(단장 원계환)은 지난 2013년 10월 18일, 2013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전국문화예술인클럽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수상한데 이어,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악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4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에 지원한 결과 3월 5일, 농산어촌 순회사업 부문 전국장터음악회에 선정되어 전국 10개 장터(전통시장)를 대상으로 연주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이번 전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공모에는 사회복지시설 순회사업, 농산어촌 순회사업, 임대주택 순회사업, 군부대 순회사업, 교정시설 순회사업 등 5개 부문에 1,336개 단체가 지원해 202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악단이 지원한 ‘농산어촌 순회사업’에는 437개 단체가 지원해 72개 단체가 선정되는 중에 포함돼 지난해 강원도내 5일장 및 전통시장 순회연주회가 올해도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장터 10개소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원계환 악단장은 “17년의 연륜을 갖고 지방과 전국의 각종 행사 및 홍보에 이어 강원도내 5일장과 전통시장 순회연주를 가지며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에게서 열렬한 호응을 받았을 뿐아니라, 문광부장관 대상을 수상한 것이 주효(奏效)한 것 같다.”라며 “그동안의 연륜과 전통시장(장터) 연주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활발한 연주를 펼치며 고향 강릉, 강원도 및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홍보도 열심히 펼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악단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전국 장터 순회연주회’는 물론 ‘강원도내 5일장 및 전통시장 순회 음악회’도 계속 이어가면서 지역상인, 주민 및 고객들에게 음악을 선사하면서 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