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사업소, 환경교실 운영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 키워 가
경기 양평군 환경사업소가 학생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실 운영과 함께 하수처리장을 주민에게 개방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환경교실 프로그램은 하수처리 과정 중 핵심인 ‘생물학적 처리’를 위한 다양한 미생물을 전자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과정, 또 하수처리 과정을 각 공정별로 방문자 연령에 맞게 설명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사업소 인근에 하수처리장의 정수과정을 통해 깨끗해진 물을 활용한 벽천폭포, 생태연못이 조성돼 있고, 하수처리 과정을 단계별로 볼 수 있는 탐방로에 전망대를 설치해 방문객들은 남한강 주변의 눈부신 물결과 경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에 서식하는 곤충이 전시된 곤충박물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여러 볼거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군은 시설을 개방한 이후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하수처리 과정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물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보강하고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원범희 환경사업소장은 “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세제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분리 등 생활 속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보존을 위한 우리군의 역할을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환경교실의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환경사업소 하수행정팀으로 신청하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환경미생물 체험 등을 할 수 있다.(문의☎:031-770-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