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시장 "공직자는 선거중립 지켜야 한다"

시민에게 충실할 때,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 이룰 수 있어

2014-03-05     양승용 기자

이종배 충주시장이 지난 4일 열린 직원월례조회 자리에서 산하 공직자들에게 선거중립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선거가 다가오면서 혼란이 있을 수 있다”며, “공직자가 흔들림없이 시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엄정한 선거중립을 지켜나갈 때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취임 후 2년여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틀과 사고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사회적 여건이 어려울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가지고 시정업무에 집중해야 시민들이 편해질 수 있고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토론문화가 부족하다”며, “지시하는 대로 업무를 따라하는 것은 구시대적 사고로 앞으로 직급에 관계없이 치열하게 의견을 내고 같이 연구하는 토론문화를 활성화해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해 개최했던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남긴 무형의 자산 중 하나가 선진 시민의식으로 대회가 끝났다고 버리면 자산이 될 수 없다”며, “선진 시민의식의 정착화를 위해서 작은 일상이지만 새봄맞이 대청소 등 환경정비 생활화에 각급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공직자가 선도적으로 참여해서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