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119구급차 다중출동체계 구축·운영

증 의심환자 미리 상태 파악,치료가능 병원으로 바로 이동

2014-03-04     김철진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중증의심환자(심정지·심근경색·뇌졸중,중증외상 등)를 대상으로 전문응급처치 제공 및 소생율 향상을 위한 ‘119구급차 다중출동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다중출동체계란 구급차 출동지시를 내리는 상황실에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함으로써 일반 응급환자에게 적은 자원을 투입하고, 중증환자에게 전문적인 인력을 집중 배치하자는 전략이다.

이에 아산소방서 모종119안전센터(센터장 최종운)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기 위해 전문구급차를 지정하고 전문구급장비 탑재 및 기관원 1명, 응급구조사 2명으로 탑승인원을 3명으로 늘렸다.

이번 다중출동체계 운영으로 응급처치 능력향상 등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중증 의심환자 신고 시 전문적인 응급처치 시행과 환자의 상태를 파악,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한 번에 이송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이 지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인복 현장대응과장은 “다중출동체계는 효율적인 구급차 운영과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문제점을 보완해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