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미래정책포럼 정책콘서트, 치과의사 전문의 개선안 논하다
과연 누구를 위한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인가?
치과미래정책포럼은 지난 17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과연 누구를 위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인가?’를 주제로 4차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민겸 전 서초구회장의 사회로 선거관리위원회 김순상 위원장, 서울치대동창회 박건배 회장,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허윤회 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가했다.
건치신문 전민용 대표이사의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고영훈 전 사업국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덕 학술이사, 서울주니어스치과의원 김유준 원장, 대한치과개원의협회 윤지영 여성위원장이 패널로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철수 대표는 “오늘 콘서트는 전문의제도와 관련 현 집행부가 감히 두려워서 하지 못하는 것들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이언주 법안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진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패널로 참석한 전민용 대표는 “이언주안을 추진하더라도 77조3항이 녹아질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하며 “대의원총회에서 위임하지도 않았는데, 치과계 합의가 되지 않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고 추진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며 절차상의 문제도 제기했다.
이와 관련, 통합치과학회 이승룡 정보통신이사는 “어떤 제도가 치과 전체를 위한 것인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이언주법안은 위헌소지가 있다. 지금으로서는 전문과목 신설을 통해 전면개방을 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