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와 함께하는 여대생 안심정책

SS-폴 시스템 신성대학교 기숙사 설치

2014-02-25     송남열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해 10월부터 당진관내 금은방 13개소에 에스에스 폴 시스템을 시범운영했다. 이를 통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4일(월) 신성대학교 여성 기숙사 內에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키 위해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키로 했다.

SS-폴 시스템은 Smart Spider Police의 약자로 NFC칩을 여자기숙사 內 여러 장소에 부착하여 어느 위치에서나 스마트폰을 터치함으로써 다수의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위급상황 문자를 전송,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새로운 디지털 네트워크 범죄예방 시스템이다.

최근, 타 지역 대학교 여자기숙사 시설내에 괴한이 침입하여 여대생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기숙사내에는 많은 CCTV와 출입통제 장치가 있어 대부분의 출입자를 통제하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만, 방범시설과 더불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는 이 시스템을 병행한다면 보다 안전한 여자 기숙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스템은 휴대폰의 NFC 기능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지난 10월부터 당진경찰서에서 운영하는 “SS-폴”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 것이다.

SS-폴 시스템은 사용자가 앱 자체에 건물의 위치값을 입력하여 위치의 정확성을 높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한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NFC칩을 부착하기에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비용이 없는 장점이 있고, 다른 부가적인 경비관련 기기를 구매하지 않고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을 이용하기에 효과성이 더욱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유제열 당진경찰서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여대생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들에게 안정감을 부여하는 등 여대생 상대 범죄를 뿌리 뽑아 범죄안심구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