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자동제세동기 지도․점검 실시
다음달 7일까지 작동여부 등 검사해 응급 상황 대비
2014-02-24 양승용 기자
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심장이 뛰지 않거나 호흡이 멈춘 환자에게 사용하는 응급처치 기계로 심폐소생술을 익히지 못한 일반인도 사용설명서에 따라 차례대로 실시하면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시는 자동제세동기가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를 기다리는 현장에서 5분 사이에 신속하고 간단하게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응급의료 장비인 만큼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 소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에는 현재 종합터미널 등 60여 개소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작동여부 ▲배터리 및 패드 유통기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 용이성과 설치장소 적합여부, 보관상태 등을 점검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실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점검을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제세동기의 설치 위치와 사용방법을 사전에 미리 숙지해 두면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제세동기를 설치한 곳에서는 작동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5월 경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