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제30회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2,585명에게 학위수여, 79세 만학도 석사학위

2014-02-21     양승용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21일 오전 11시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제30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351명, 석사 168명, 박사 66명 총 2,585명이 학위수여를 받았다.

그 중 수상자는 총 129명으로 이사장상은 식품생물공학 신혜수 학생이 받았으며 총장상 기독교교육학전공 이희준 학생 외 66명, 공로상 32명, 단체기관장상 4명, 대학원 우수졸업논문상 20명, 대학원 표창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강일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은 학교에서 배운 벤처정신을 바탕으로 작은것 부터 이뤄가는 성실하고 꾸준한 벤처형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호서대학교는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또한, 최고령 79세 어르신께서 만학의 나이로 석사학위를 받아 화제다.

노인복지를 전공한 최명기씨는 한국전쟁, 집안사정으로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대학교를 다니고 싶은 꿈이 있어 호서대학교 학점은행제 학사과정을 2011년 8월에 마치고 바로 9월에 호서대 문화복지대학원에 입학했다.

최명기씨는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열정 있는 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노인대학, 복지관등에서 경험담을 강의하고 싶다”고 꿈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