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완벽한 연기 쇼트프로그램 1위
시즌 최고점 1위, 올림픽 2연패 달성 청신호
2014-02-20 임수민 기자
출전 선수 30명 중 17번째로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했다.
가장 강력한 도전자인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며 65.23점으로 5위에 올랐고 가장 마지막 순서에 등장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가 넘어져 55.51점으로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실수 없이 완벽한 연기로 74.64점을 받아 2위에 오르며 김연아와의 점수 차는 불과 0.28점 차이로 경기를 마쳤다. 또 지난 2012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이탈리아의 캐롤리나 코스트너도 74.12점을 받으며 김연아에 0.8점 차이로 3위에 올랐다.
한편 대한민국의 김해진과 박소연은 각각 54.37점과 49.14점을 받으며 18위와 23위에 올라 프리스케이팅 출전을 확정지었다.
김연아는 21일 새벽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