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김기덕 사단' 합류...'메이드 인 차이나' 캐스팅

2014-02-19     박병화 기자

신인배우 임화영이 김기덕 사단의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 캐스팅돼 화제다. 독특한 소재를 통해 인간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를 전달할 이번 작품에는 임화영과 함께 박기웅, 한채아도 나란히 캐스팅됐다.

김동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각본과 제작에 김기덕 감독이 참여한 영화인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인간이 갖게 되는 편견과 오만, 현실 사회의 부패를 장어라는 소재로 풀어낸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다. 극 중 임화영은 극의 흐름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연변처녀 '길림성'을 연기할 예정이다.

‘길림성’은 중국어와 연변어를 번갈아 써야하며 중국어를 6~70% 이상을 소화해야하는 어려운 역할인만큼 캐스팅 비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화영은 한국어로도 힘든 중국어 연기를 위해 중국어로 된 대본을 밤새 암기하는 등 근면성실한 모습을 스태프들에게 인정받아 캐스팅 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임화영은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를 연극화한 연극'광해:왕이 된 남자'의 중전 역할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신의 퀴즈 시즌1', '짝패', '신의'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다.

수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인정을 받는 김기덕 감독의 '메이드 인 차이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임화영이 이번 영화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