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지원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해각서 체결

2014-02-13     허종학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들의 내실있는 통일교육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중구, 동구, 북구협의회)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진용(중구), 송시상(동구), 박기수(북구)협의회장을 비롯해 지구별 임원진 9명과 이종문 교육장을 비롯한 지원청관계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이라 함)와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긍정적 통일의식 고취 및 통일의지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과 한반도 정세 및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정확한 이해 도모 등으로 통일 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활동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민주평통은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로, 국내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 세계 115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있는 전국적·전세계적 조직이다.

국민과 함께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통일기구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집결, 통일운동 중심체로서 통일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의 통일교육을 위해 강북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통일교육 월간지와 통일교재를 보급하고 있으며, 각종 통일 글짓기 대회 지원, 학교 순회 통일교육 및 통일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문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효율적인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의의가 있으며 미래통일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균형있는 북한관과 건전한 안보관 위에 미래지향적 통일관을 정립하여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