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대구 동구청장 “대구시장 출마” 사퇴
대구 동구청 이재만 청장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위해 12일 퇴임
2014-02-13 이강문 대기자
그는 “대구를 변화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큰 그림을 구상해왔다”며 “대구를 활기 넘치는 도시로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퇴임 직후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대구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이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현직에서 물러난 것은 처음이다.
이 구청장은 ‘대구의 새아침, 굿모닝 대구’를 선거 슬로건으로 20일 중구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그는 대구의 큰 그림을 실현할 ‘88 프로젝트’를 내걸었다. ‘88 프로젝트’는 대구지역 8개 구·군별로 시급히 추진해야 할 11개 사안을 일컫는다.
시민 서비스 강화와 행정 투명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이 프로젝트는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는 24시 행정편의점, 고위직 공무원 인사청문회, 행정의 복지화 등을 두루 감고 있다.
이 구청장은 2006년부터 민선 5·6대 동구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