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4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 매입소각 결정

2014-02-12     보도국

㈜코다코(대표 인귀승/www.kodaco.co.kr)는 11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행사가능 주식수 중 233만 9,181주를 HMC투자증권으로부터 매입한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소각되는 신주인수권은 2월 18일이 만기로 지난 2011년 200억원 규모로 발행된 제8회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 중 20%에 해당되는 권면총액 기준 40억원 규모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신주인수권의 오버행 이슈로 인하여 회사의 적정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신주인수권 매입소각을 통해서 신주인수권 행사시 발생할 수 있는 주가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주주 가치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도모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40억원의 신주인수권 매입 소각을 비롯하여 47억원 규모의 미전환된 신주인수권을 최대주주 및 대주주 등이 행사 전환 후 장기 보유하게 됨으로써 오버행 이슈가 마무리되어 주당 40여원 이상의 희석방지효과와 주주 안정화를 기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주)코다코는 2008년 키코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0년 턴어라운드 이후 2012년 매출 2천억 돌파 등 지속적인 매출신장과 흑자경영 기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2013년말 안성4산업단지에 가공전문공장을 신규로 설립하여 특성화, 전문화를 꾀하는 등 국내 최고의 소재 및 가공전문기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인귀승 대표는 “작년말 배당 결정과 함께 이번 신주인수권 매입소각이 그간 묵묵히 기다려주신 많은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우선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