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설날 연휴기간 교통흐름 양호

교통사고 46건 발생, 전년 같은기간 39건대비 45.9% 감소

2014-02-03     김철진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설 연휴기간인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도내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및 고속도로에 대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고 2월3일 밝혔다.

올해는 1월29일 오후부터 귀성차량이 집중되면서 정체가 시작돼 자정 무렵에 정체가 해소됐으며, 설 전날인 30일은 새벽부터 정체가 발생했으나 오후 8시경에 모두 해소 돼 예년보다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또 설 당일인 31일에는 오전 11시경부터 성묘차량 및 귀경차량 등이 도내 주요 고속도로·국도 등에 집중되면서 정체구간이 발생했으나 오후 9시부터 전 구간 정상 소통되는 등 예년과 비슷했다.

귀경차량이 집중된 2월1일에는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 돼 오후에는 주요 국도까지 정체가 발생했으며, 다음날인 2일 새벽 정체가 풀리는 등 올 설날 연휴기간 중 최대 교통량을 보였다.

하지만 고속도로 임시차로제 운행, 고속도로 인접 국도 집중 교통관리실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우회도로 안내를 강화한 결과 교통소통은 지난해 설 연휴 보다 대체로 원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설 연휴기간 중 총 4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사망 3·부상 80명), 전년 설 연휴기간과 비교해 발생은 45.9%(39건), 부상은 53.2%(91명) 감소하는 등 어느 해보다 안전한 설 연휴가 됐다.

한편 충남경찰은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1일 평균 교통·지역경찰 240명, 기동대 136명, 순찰차량 147대, 싸이카 24대, 헬기운항 총 5회 등 모든 경력을 도내 고속도로, 국도 등 상습정체구간에 집중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