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잡, 북미 개봉 2주 만에 4,000만 달러 돌파

2014-01-28     한은정 기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은 물론 비 메이저 스튜디오 제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흥행수익을 거둬들이며 국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이 개봉 2주 만에 4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2주차에 접어든 <넛잡: 땅콩 도둑들>이 26일(현지시각) 열흘 만에 누적 흥행수익 4,027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넛잡: 땅콩 도둑들>은 개봉 후 할리우드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론 서바이버>와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며, 첫 주 주말 누적 매출액 2위로 박스오피스에 진입한 데 이어 개봉 2주차인 지난 주말에도 역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넛잡: 땅콩 도둑들>이 4,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둬들인 점은 배급사 오픈로드의 작품 중 <더 그레이>(5,158만 달러)에 이은 최고 기록으로 4,100만 달러를 기록한 <엔드 오브 워치>의 기록은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 모조 자료에 따르면, 미국 박스오피스 매출이 6,000만 달러가 넘는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메이저 제작사들이 제작한 100여 개에 불과하다. 이와 관련해 개봉 2주 만에 박스오피스 4,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넛잡: 땅콩 도둑들>이 지금과 같은 흥행저력을 보여준다면 조만간 할리우드 역대 100위 애니메이션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은 물론 비 메이저 스튜디오 제작/배급의 영화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흥행세를 보이며 개봉 2주 만에 4,000만 달러를 돌파, 연일 신기록 행진 중인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은 오는 1월 29일(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 목 <넛잡: 땅콩도둑들>
제 작 ㈜레드로버, TOONBOX
제공 / 배급 싸이더스픽쳐스
감 독 피터레페니오티스<볼츠와블립>
각 본 론카메론<라따뚜이>, 피터레페니오티스
개 봉 2014년1월 29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