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젊은 우익보수들을 등용 안 해?

청와대의 정무와 홍보 또는 대변인 자리 등에 등용해야

2014-01-28     송인웅 대기자

“애국우파단체와 애국보수운동가를 국가에서 챙겨야 한다.”는 주장이 국민 저변에서부터 회자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해외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빗대 “경축 ‘바뀐애’ 비행기추락 즉사”라고 RT한 임순혜로부터 시발이 됐다. 까발려 밝혀진 임순혜가 내세울게 없는 볼품없는 아줌마(?)였음에도 ‘방송통신심의위 보도교양특위위원’이란 직함을 갖고 있다는데서 출발했다. 이런 임순혜가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심의위 보도교양특위위원’에 위촉 됐다는 것이 알려지고 부터다.

배진영 기자(월간조선)는 조갑제닷컴(www.chogabje.com) 네티즌 칼럼에 ‘임순혜와 봉태홍’ 이란 제하의 글을 게재했고 이 칼럼은 보수층들의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배기자가 작성한 칼럼의 부제는 “자기편 열심히 챙기는 민주당과 좌파 vs, 우파운동가 외면하는 새누리당”이다.

부제에서 나타나듯이 (외국순방중인)박근혜 대통령이 비행기 사고로 죽기를 기원하는 트위터글을 RT한 별 볼일 없고 내세울 게 없는 임순혜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위 위원으로 추천할 정도로 챙겨주는 민주당 및 좌파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봉태홍 대표, 그리고 MB정권을 거쳐 박근혜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여전히 춥고 배고픈 아스팔트우파들을 비교한 것.

배기자는 “아스팔트 우파는 보수정치세력의 정치인프라다”며 “(이런)인프라가 이렇게 무너지도록 방치해 놓고, 2017년 2022년을 넘어 지속가능한 보수우파정권의 등장을 바라는 것은 도둑놈 심보”라고 통탄했다.

이를 본 어떤 보수 네티즌은 “노무현 정권 중반 이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애국우파단체들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거의 사라져 버렸다”면서 “아마 춥고 배고픈 아스팔트우파들을 챙기지 않은 때문이다”고 말했다.

황장수, 변희재, 손상윤 등 애국보수운동가 등용해야

지금 SNS상과 법조계, 언론계에는 좌익종북세력과 반정부선동세력들 천지다. 이들은 대선이 끝난 지 1년여가 지났음에도 대선무효를 외치고 있다. “국정원과 軍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이 SNS상 댓글을 이용 대선에 개입했다”는 주장이다. 국정원과 軍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이 존재하는 이유는 남북으로 분단된 상황에서 북의 대남적화통일기도로부터 나라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보존하고자 해서다.

인터넷 정보사회에서 당연히 SNS상에 불순한 의도가 있는지를 감시하고 댓글로 분위기를 유리하도록 작업하는 게 업무다. 이런 업무가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한 증거라고 검찰 등이 기소했던 것. 그야말로 ‘억지’다. 문제는 이런 내용을 대부분의 국민들이 모르고 있고 이들의 선동에 넘어가 “나라가 혼란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런 얼토당토않은 거짓선동은 교학사의 현대사 교과서사태에서 확연하게 나타났다. 얼마나 선동하고 협박(?)했으면 단 한곳도 교학사 현대사 교과서 채택을 안했을까? 출판된 교학사 현대사 교과서에는 전교조 등 불순단체들이 주장했던 내용이 없다. 오히려 교학사 외에서 발간한 현대사교과서가 좌편향 돼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큰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문제에 대해 국가의 官兵이라고 할 청와대 등 국가기관은 無應對하고 있고 愛國국민들이라고 할 義兵이라고 할 애국우파단체와 애국보수운동가들이 대응하고 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은 공영방송과 ‘황장수의 세상읽기’ 블로그를 통해 변휘재는 미디워어치(www.mediawatch.kr) 및 수컷닷컴(www.sookut.com)에서 손상윤은 뉴스타운(www.newstown.co.kr) 및 ‘국민사이버사령부’ 카페에서 나라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지키고자 분투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일부 보수애국자들의 입을 통해 “청와대의 정무와 홍보 또는 대변인 자리에 이들을 등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