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약사회, ‘사랑의 김' 전달

북한이탈주민·아산시보건소 방문간호대상 등 100가정에 전달

2014-01-28     김철진 기자

아산시약사회(회장 전승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24일 오후 1시30분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를 방문해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김(100상자·100만원 상당)’을 허문욱 소장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승구 아산시약사회장, 조성도 부회장, 허문욱 보건소장, 김소희 건강증진팀장, 이정남 방문보건팀장, 방문보건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승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김’이 대상자들이 설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약사회는 매년 나눔실천사업일환으로 ‘사랑의 김’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은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나눔실천과 이웃사랑으로 마련됐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사랑의 김’을 지역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아산시보건소 방문간호대상 등 소외된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