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편의시설 대폭 확충된다
올 연말까지 상가 50개소, 상점 2247개 추가 공급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BRT(대중교통중심도로) 도로변과 청사주변, 아파트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상가 40개와 점포(병ㆍ의원, 음식점, 학원 등) 1489개가 추가로 공급된다는 것.
특히, 도시 내 의료서비스 조기 안정을 위해 현재 BRT도로변에 의료시설 특화상가(3개, 210개 상점)를 중심으로 병ㆍ의원 입점을 유도하고, 시급한 의료수요에 대비해 세종충남대병원(500병상규모, 2017년 3월 개원)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부지매매 계약을 거친 후 기본ㆍ실시설계 착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해 착공한 대형유통시설과 영화관람시설 중 오는 7월 LH 영상홍보관을, 12월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내년 상반기 농협하나로마트와 CGV영화관을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한편, 올 하반기 1-1(A,B)생활권 등에 복합커뮤니티센터 4곳을 추가로 착공하고 2곳은 설계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경 종합복지형(1-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준공하고 하반기 가족복지형(2-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착공(2016년 준공)하는 등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을 확대 공급한다.
행복청은 부족한 문화 인프라 충족과 다양한 수요계층을 고려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연중 발굴ㆍ제공하고, 세종호수공원 및 세종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시설(대통령기록관, 아트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편의시설 공급일정 로드맵과 생활권별 전담체계를 구축,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행복도시이야기, 세종시가이드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기적인 정보 제공으로 변화된 정주환경을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행복청은 이달 초 2단계 이전공무원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의료ㆍ쇼핑 및 맞춤형 맛집 등 생생한 정보를 담은 '행복도시 세종생활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지난해 12월 30일 세종시 대평동에 자동차전용극장을 개관했다.
□ 김진수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공급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생활 인프라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면서 “올해는 3단계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전공무원과 입주민의 조기 안착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