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초-중국 장춘시조선족 소학교 자매결연
2014-01-22 허종학 기자
울산 옥서초등학교(교장 조광호)는 22일 중국 장춘시조선족 소학교(교장 권홍)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임원, 학교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교의 교장이 학교 자매결연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각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을 교환했다.
장춘시 조선족소학교에서는 권홍 교장을 비롯해 담당교사 1명, 학생 3명이 방문했으며, 방문단은 옥서초의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구체적인 교류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양교는 문화교류 대상과 시기 및 방법, 상호 교환을 통한 양국의 언어교육 등을 협의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중국과의 국제 교류활동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한 문화탐방 및 홈스테이 등으로 양국 문화와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옥서초는 조선족소학교가 민족성을 잃지 않도록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호 교장은 “앞으로 상호간 직접 방문과 온라인 교류의 기회를 넓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창조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족소학교 방문단은 강남교육지원청 방문과 부산 시내 투어를 한 후 24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