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찾아가는 한글교실 강사 위촉 및 간담회’개최
이날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의 기존 활동 강사 10명, 신규 강사 3명 등 13명이 참석해 지난해 성인문해교육 사업추진 실적과 문해교육 통한 초등학력 인정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촉한 신규 강사는 2011년과 2012년 북구청 성인문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농소1동에서 활동한 김미옥 강사(67년)는 ”문해교원양성 과정과 문해교사 활동을 통해 성인문해 활동이 그 무엇보다 보람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2011년부터 강사가 동네로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해 390여명이 수료하여 문해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
또한, 성인문해 활성화를 위하여 성인문해 기관의 강사와 프로그램 담당자에 대해 2012년부터 매년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 강사는 월 1회 정기모임과 동아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청은 올해에도 2월부터 관내 만 18세 이상 중졸 미만의 비문해자 대상으로 문해기초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11개 교실 12개 반으로 120여명의 비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기본교재, 부교재와 문구류 등은 지원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한글기초, 초등1․2단계 등 수강생 맞춤형과 봄 소풍, 전시회 등 통합형으로 진행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험이 많은 멘토강사와 멘티강사를 연계하여 수업진행, 부교재 활용, 포트폴리오 관리, 학습자 및 학습장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토록 하여 신규 강사의 수업 적응을 돕고 수업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2014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으로 수시로 학습자를 발굴하여 비문해자 감축에 최선을 다하여 비문해자들의 가슴속의 응어리를 풀어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