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개최
연예인 초청 공연 및 노래자랑, 새조개 까기,새조개 그리기 등 체험
2014-01-17 김철진 기자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새조개 축제를 서해안 최고의 미항(味港)인 남당리 포구에서 대표특산물인 새조개와 지역의 역사, 자연, 음식, 수산물 등의 소재를 활용해 전국적 수산물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1월17일 오후 2시에 개막식에는 연예인 초청 공연 및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축제 기간 중에는 불꽃놀이, 복조리 만들기, 새조개 까기, 연날리기, 새조개 그리기, 아나고·숭어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새조개’는 새부리의 모습을 한 독특한 생김 탓에 지어진 이름으로, 유난히 쫄깃하고 단맛이 뛰어나 미식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겨울철 별미로 소문이 나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필수아미노산, 칼슘, 철분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조개의 명품’으로 불린다.
새조개는 12월부터 잡히기 시작해, 요즘처럼 겨울바람이 세차게 부는 한겨울에 살이 오르면서 제철을 맞고, 3월경 산란 후에는 맛과 향이 떨어진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는 남당항 해양수산 복합공간이 조성되고, 예년에 비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돼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