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특용작물 오디용 뽕나무 '수향’공급

2월11일까지 신청 접수 · 9월 중 공급 물량 확정 · 11월 중순 공급

2014-01-15     김철진 기자

홍성군은 고품질 고당도 오디 채취용 뽕나무와 누에 사육용 뽕나무 묘목을 수요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월14일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웰빙 등 건강음료·잼 등의 원재료로 오디 수요가 늘고 있어 고품질 뽕나무 묘목 공급으로 지역의 특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기할 계획이다.

공급 될 오디용 뽕나무 ‘수향(당상7호)’ 은 충남농업기술원 산하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지역의 환경과 병충해 적응성 및 수량성 등에 대해 시험재배를 마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조기 수확이 가능하다.

공급 대상은 100주 이상 재배 희망 농가, 기존 오디 재배 농가, 체험장 운영 농가, 잼·음료 등 오디 가공농가, 누에사육 농가 등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월11일까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받고 있으며, 9월 중에 공급물량을 확정해 11월 중순에 묘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거 홍성이 잠사산업의 중심지였던 만큼, 뽕나무 재배지 조성과 재배기술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