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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5일~16일 저소득층 716명에게 ‘서울눈꽃축제’참여기회 제공
2014-01-15 고병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계층 716명에게 ‘서울눈축제(Seoul Snow Festival)’ 무료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노원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17개 복지협의체 소속기관을 통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기초수급자, 차상위, 차차상위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바 있으며 입장권은 삼육재단에서 후원했다.
지난해 12월 18일 개막한 ‘서울눈축제’는 1만평 규모의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행복한 서울, 평화의 눈축제‘ 라는 주제로 47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얀 눈과 함께 눈싸움을 할 수 있는 스노우 존, 스피드와 겨울철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눈 썰매존, 에스키모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스키모 체험 전시존 등의 메인 프로그램과, 눈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아트 포토존 등 엑티비티아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집에서 TV시청과 게임을 주로 하던 저소득층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멋진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