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학생들, 학교발전 위해 1500만원 기증

재학생 4416명 얼굴 들어간 메모리얼월 제작...20주년기념관에 설치

2014-01-14     최명삼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학생자치기구(총학생회.총대의원회)에서 기증한 기금으로 내달 준공예정인 ‘경인여대 20주년기념관’ 외벽에 2013년도 전교생과 교직원의 사진으로 장식된 ‘메모리얼월’을 제작 설치했다.

경인여대 19대 총학생회(회장 안은비)와 제27대 총대의원회(의장 전지현)는 지난 12월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총장 및 대학보직자, 학생자치기구 임원단이 모인 가운데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일천오백만원)을 쾌척했다.

이 기금은 학생자치기구에서 그 동안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위해 배정된 학생경비를 알뜰히 아끼면서 모교사랑을 위해 한 푼 두 푼 모은 기금이다.

류화선 총장은 “학생들이 학교를 생각하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총학생회와 총대의원회를 비롯한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억하여 뜻 깊은 일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안은비 회장은 “우리 학생들은 우리대학의 교육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20주년 기념관 준공이 얼마 안남았음을 잘 알고 있다”며 “학생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은 발전기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후배들과 대학발전을 위해 사용하여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