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장, 동부시장 방문 ‘현장 행정’

재래시장 진출입로에 불법 주정차 근절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

2014-01-13     양승용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화기취급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로부터 취약한 재래시장에 대해 관서장이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일용 서장은 10일 동부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장, 시장 관계자등이 모인 가운데 시장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장을 다니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동부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격 없는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시장 통로에 물건적치 금지, 시장주변과 점포에 대한 자위소방대 예방순찰 강화, 점포별 화기취급 및 전열기구 점검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지난 12월중 동부시장에 대해 시장 내 거주자 인적사항과 점포현황,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방시설 보급현황을 일제 정비한 한편,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 및 예방순찰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했다.

이일용 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경제가 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며 "올해는 전통시장의 경기가 살아나 서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재래시장은 시장 특성상 건물이 밀집되어 있고 상품이 다량 보관되어 있으며 시장 내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재래시장 상인 모두 자율적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과 재래시장 진출입로에 불법 주정차 근절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