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시행
관내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 대상 85농가 선정·운영
2014-01-04 김철진 기자
홍성군은 올해부터 관내 소규모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를 실한다고 1월3일 밝혔다.
‘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는 시장개방 확대, 고령화, 복지인프라 취약, 도·농간 격차심화 등 농가의 축산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이 많은 소규모 영세 농가를 지원하고자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수의사처방제가 실시되면서 소규모 축산 영세농가의 어려움이 클 수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통해 영세농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수의사처방제의 조기정착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성군은 공수의로 위촉된 8명의 수의사를 중심으로 질병예찰 분야를 개선·강화하고, 대상 농가를 지정해 단순 예찰업무를 벗어나 컨설팅까지 담당토록 했다.
또 축산농가, 진료수의사, 검사기관(가축위생연구소)이 유기적인 지원·협력·환휴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방역체계를 확립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찾아가는 가축질병관리제’ 지원조건은 70세 이상, 20두 미만의 대가축 고령 사육농가로 이중 총 85농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공수의사 1명이 약 10농가를 담당해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