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경 소방장, 여성최초 ‘영웅소방관’ 선정

인명구조,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등 소방업무 두각

2013-12-26     김철진 기자

길은경(여·48)소방장(대전북부소방서 현장대응과)이 12월24일 오전 서울 서대문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2013 영웅소방관’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에 선정돼 소방방재청장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제8회째로 S-Oil㈜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 인명구조, 화재진압, 소방업무 등에 두각을 낸 전국 7명의‘영웅소방관’을 선정했으며, 길은경 소방장은 여성소방관으로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길은경 소방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고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노력하는 전국의 소방관들에게 함께 수상의 영광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은경 소방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구급분야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면서 지난 6월 호흡과 맥박이 없는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