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을 깨우치게 만드는 종편의 위력
북한 독재 정권의 실상을 자세히 알게 해주었다는 점도 종편의 성과
특히 낮 시간 정치, 시사, 해설 프로그램에도 상당한 광고량이 붙는 걸 보면 광고주의 입장에서도 시청율 면에서 상업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광고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종편 개국 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국민들의 정치 참여의식을 상당히 고취시켰다는 것이고, 특히 북한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보도는 국민들로 하여금 북한 독재 정권의 실상을 낱낱이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종편이 생기기 전에는 북한과 관련된 소식을 접하는 방식은 공중파 3사가 송출하는 단편적인 소식이나 주말에 편성되는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접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으나 종편이 생긴 이후에는 북한에서 직접 살면서 생생하게 경험한 다양한 계층 출신의 탈북자들이 출연하여 북한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설명을 해줌으로써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북한의 실 생활상을 정확하게 알게 만들어 주는 매개체 역할을 종편이 충실하게 해 주었고, 이에 따라 남한 내에서 자생하여 암약하고 있는 종북좌파세력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계몽을 해주는 역할도 해왔다고 본다.
그 결과 이젠 어지간해선 종북좌파들의 선전선동술과 속임수가 먹혀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국민들의 경각심이 제고 되어 온 것도 긍정적인 효과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같았으면 공중파 방송이 소홀히 취급하여 국민들이 정치판의 실상을 잘 모르고 지나갔던 정치 단신이나, 정치계에 얽혀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실시간 중계와 자세한 해설을 해줌으로써 많은 국민들을 직접 정치에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게 만드는 효과도 거두었다고 본다.
또한 낮 시간 동안 종편에서 방송하는 정치, 시사,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판 조폭과 탕아들이 뱉어내는 막말이나 욕설, 등을 실시간 중계 방송해 줌으로써 정치판 막가파들을 확실하게 선별해 주는 순기능도 하고 있다고 본다.
특히, 어제는 좌우 두 개의 뇌가 아직도 한창 성장과정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겨우 22살 밖에 안 된 개그우먼 변서은이라는 철부지 인간은 자신이 세상을 살았으면 얼마나 살았다고 철도노조의 파업이유가 무엇인지도 정확하게 모른 채, 대통령을 비하하는 최악의 글을 올렸다가 그야말로 돌멩이 세례를 받듯 무자비하게 얻어터진 것도 따지고 보면, 사실을 사실 그대로 실시간 방송하는 종편의 즉시성과 신속성이라는 특성에 기인한 탓도 크다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민주당의 지지율이 20% 대 이하로 떨어진 것도 어쩌면 종편 때문인지도 모른다. 과거 같으면 민주당의 친노 강경파들로부터 막말이나 욕설이 나오면 이슈화 할 수단이 없어 묻히기 일 수였지만 종편이 생긴 이후에는 행위가 발생하면, 그 즉시 종편 정치프로의 도마 위에 올라가 철저히 해부를 당하니 배겨날 방법이 없다는 것도 종편의 효과일 것이다.
공중파 시대에는 정치 이슈를 선점하는 계층이 주로 젊은 층이었지만 고령화 시대인 지금 낮 시간동안 종편에서 방송하는 정치, 시사 프로를 시청하는 계층은 주로 현업에서 은퇴한 세대가 주류를 이루다보니 정치 이슈를 선점하고 여론을 선도하는 계층도 젊은 층에서 장년층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한 것도 민주당이 고전하는 이유중에 하나일 것이다.
다만 종편에 출연하는 패널 중 자칭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출연자 중 일부는, 정치 이념적으로 너무 편향되어 있거나, 습득하고 있는 지식의 깊이가 짧아 사리에 맞지도 않고, 이치가 성립되지도 않는 허무맹랑한 일방적인 주장만 하는 저질 패널의 출연은 삼가하는 신중함도 가지는 것이 프로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라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한다.
그 무엇보다 국민들로 하여금 북한 독재 정권의 실상을 자세하게 알게 해주었다는 점이 종편에서 이룬 성과중 가장 큰 성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글 : 장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