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담배소매인 지정업소 일제정비

정당한 사유없이 장기간 담배를 매입하지 않은 41개 업소 집중 점검

2013-12-20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이달 말까지 관내 지정된 담배소매업소 457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담배사업법에 따라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된 뒤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간 담배를 매입하지 않은 41개 소매업소라는 것.

시는 우선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최근 90일 이상 도매업자로부터 담배 매입이 없는 업소를 대상으로 담배소매업 운영여부, 대표자 변경 및 영업소 위치변경 여부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90일 이상 담배를 구매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방문해 휴업 또는 폐업 여부를 확인하고, 자진 폐업신고를 유도한 뒤 청문, 의견진술 기회 부여 후 지정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행정처분에 의해 담배소매인지정이 취소되면 2년간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을 수 없다"며 "휴ㆍ폐업신고 대상자는 행정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경제과(☏ 041-840-8286)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