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충무의 밤 개최
가족 사랑과 사제 간의 정을 느낀 충무의 밤
2013-12-20 양승용 기자
충무의 밤에서는 촛불점화 후 입교생의 부모님이 자녀에게 쓴 편지를 낭송하고, 학생들도 부모님께 보내는 효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에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진행하여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충무의 밤이 끝난 후 김○○ 학생은 “친구 부모님이 편지를 읽을 때 타오르는 촛불을 보며 집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 했다. 그동안 부모님과 선생님 속을 많이 썩였던 것 같아 죄송하다. 이제 달라진 모습으로 부모님께 효도하며 살아야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양선 원장은 “충무의 밤을 통해 입교생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내면적 성장이 이루어진 모습이 보이며, 앞으로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교사에 대한 존경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