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외고 이정은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사 '선정'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이정은(2년) 학생이 '2013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정은 학생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글로벌 인재가 되겠다는 꿈을 놓지 않고 토요영어교실을 통해 꾸준히 본인의 재능을 봉사해왔다.
대한민국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인재상' 고등 부문으로 울산 유일한 수상자이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고등부 60명, 대학부 40명, 총 100명이 수상했으며 이날 선배들과의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외국어고에서 영어를 전공하면서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과 우리나라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처용설화'를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아랍어로 번역해서 출판, 복지재단 등에 기부하는 등 학생입장에서도 재능을 사회에 기여해 왔다
다문화 가족을 통해 차이가 차별화 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글로벌적 봉사정신으로 본인의 역경을 사회적 성취로 극복하고, 학교, 교육청,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자연과학 관련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입상하는 등 자연과학, 인문학 다양한 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정은 학생은 “부유하지 않은 환경과 이로 인한 아픈 역경이 오히려 나를 성숙시키는데 원동력이 되었고, 이러한 일상에 감사하다" 며 "본인과 같은 처지의 친구와 후배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 학생은 "앞으로 본인은 어른이 되어서 재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 뜻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여성리더가 되고 싶고 또한 이러한 뜻을 펼치기 위해서 국제 아동·청소년관련 정책연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산외국어고등학교는 연속 3년째 대한민국인재상을 탄생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