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원 재활용 시책 추진 성과 높게 나타나
올해 폐전지 전년 比 1톤 증가한 3.5톤 수거, 재활용협회에 전량 위탁ㆍ처리
2013-12-17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올해 폐전지의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폐전지 3.5톤을 수거하여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전량 위탁ㆍ처리했다고 밝혔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지난해 폐전지 수거실적 2.5톤보다 1톤 증가한 것으로 매립ㆍ소각 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폐전지에 대한 분리배출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이를 집중 수거한 결과라는 것.
폐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 귀중한 자원이 함유돼 있지만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며 쓰레기처럼 소각할 경우 유해물질로 인한 인체 및 환경오염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주시는 이런 폐전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학교, 관공서 등 109개소에 폐전지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손쉽게 폐전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폐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지정하고 읍ㆍ면ㆍ동별 집중 수거의 날을 지정ㆍ운영해 폐전지를 순회 수거하는 한편 각 마을,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폐전지 분리배출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켰다.
공주시시 관계자는 "폐전지는 재활용하면 귀중한 자원이 되지만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면 환경오염이 된다"면서, "폐전지를 비롯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